무제

by Minnesota

오늘은 어제 회의 결과보고를 하느라 아침 시간을 다썼다. 피드백을 받고 점심먹고 다시 해서 보고를 했다.

네시부턴 회의에 참석했고, 5시부턴 상사랑 대화를 하고나니 퇴근 시간이었다. 분명 알차게 잘 보낸 하루였다. 사람들이랑도 충분한 의사소통을 했다. 근데 집에와서부턴 기분이 이상하다. 헛헛하고 외롭다. 남편이 옆에 있지만 외로웠다. 벌써 11:30이다. 보통은 부지런히 충분히 열심히 살고나면 이런 생각은 안 드는데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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