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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tilda Feb 08. 2024

D-1

오늘은 4시 조기 퇴근이다.

그런데 2시간 동안 대충 지하철 5번 갈아타고 분당서울대병원에 가야한다. 논문 비공개 사유서에 지도교수 직인을 받아야하기 때문이다. 남편은 그쪽으로 나를 데리러 오기로 했다. 집에가면 아마 7:30-8:00정도일듯 싶다. 네일 예약을 8:30으로 미뤄둔터라 저녁을 차 안에서 먹어야할판이다. 분명 그때쯤 되면 녹초가 되어 배가 많이 고플 것이다.


회사 출퇴근은 어제부터 이미 익숙해졌다. 딱 5일 하니까 적응되나보다. 얼른 잘 정리할 수 있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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