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atilda Feb 16. 2024

무제

이제 익숙해져서 출퇴근 길에 그냥 넋놓고 있다보면 내려야한다. 오늘은 또 평소보다 여유롭게 도착했다.

오늘에 대한 기대는 딱히 없다. 너무 지루하다. 퇴근하고 회사사람이 준 티켓으로 뮤지컬 보러 간다. 연극이 더 좋지만, 그게 어딘가 싶다.

작가의 이전글 무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