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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tilda Mar 12. 2024

무제

비 오는 화요일이다.

오늘은 강남에서 총장님 및 회장님, 교수님들과 점심 식사가 잡혀 있어서 10:40쯤 팀장님과 함께 길을 나섰다.


Le Sol 이란 곳인데 룸으로 예약해두었고 스테이크 런치 코스로 먹었다. 장장 2시간 20분 정도를 밥먹는데 할애했다. 워낙 말도 잘 하시고 유머러스하신 분들이셔서 즐겁게 식사했다. 식사 끝나고 팀장님은 서초동 사무실로 가셔서 나는 대중교통을 타고 사무실 이동을 하려했으나 법인카드로 택시 타도 된다고 하셔서 다행이 비룰 피해서 택시 타도 이동 중이다.


도착하면 3:30이 될 듯 싶다.

2/29에 본 논술 및 면접은 합격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제 마지막 전형만 남겨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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