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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tilda Apr 01. 2024

꽃이 활짝 핀 봄이다.

눈 앞에 벚꽃이랑 개나리가 한가득.

그렇게 비만 내리더니 4월부턴 진짜 봄인가보다.


오늘은 그만두겠단 말을 하러 출근을 했다.

이미 이곳과 안맞는단 결론은 내려졌고, 다른데 면접이라도 보려면 이제 할수있는 변명도 남아있지 않다.


일단 이 봄날씨를 즐겨보려, 라임모히또랑 구운계란을 놓고 이 글을 외부에서 쓰고 있다. 광합성하면 기분 좋아진다니깐 마음껏 햇빛을 누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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