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들어 4-5주간 알아가던 중이던 사람과
어제부로 정리를 했다.
사귀는 과정으로 들어가는 도입부에서
나는 너가 원하는 걸 해주기 어렵다라고 딱 잘라
얘기하고나니, 자연스럽게 결론이 난 것이다.
씁쓸하기도 하고 길게 봤을땐 잘된 것도 같다.
다만, 나는 언제쯤 인연을 만날까 싶다.
나의 인연. 그 누구의 인연도 아닌 나의 인연.
아닌 건 아닌 것이기에,
이렇게 또 하나의 연은 스쳐지나간다.
직장인이었다가 지금은 박사과정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