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 지 오래된 것 같다.
하루하루가 참 빡빡하다.
일도 많고 신경쓸 것도 많다.
연인과는 계속 잦은 다툼이 있다.
그 과정에서 마음은 점점 멀어져 간다.
날은 더워지고 있다.
나의 29살의 반이 이렇게 거의 끝나간다.
올해 초만 해도, 퇴사하고선 도대체 내 인생은 어떻게될지 막막하기만 했었다.
지금은? 그 막막함이 줄었다고 말할 수는 있겠지만 글쎄. 꼭 그렇다고 말은 못하겠다.
여전히 삶에 대한 불안감과 막막함은 나를 옥죈다.
욕심이 많아 그런걸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