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저녁까지 교육을 받았다.
기업에 대한 소개, 업무 설명, 기업 문화, 취업 규칙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꼼꼼한 설명을 들었다.
하루종일 앉아있었더니 허리가 아프다.
석사 경력을 인정받지 못해서 억울한 동기 언니는 내일부터 교육에 참석하지 않겠단다.
나는 계속 참석하기로 한다.
집에 와서 엄마에게 줄곧 이야기를 늘어 놓는다.
이 회사가 내 다음 회사가 맞는 건지, 잡혀 있는 면접은 어쩔지 등등등.
그냥 투정이다. 힘들다고 투정부리기.
오늘 하루종일 딱딱한 의자에 앉아 딱딱한 강의를 듣고 왔다.
이제야 침대에 눕는다.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싶은 심정이다.
하나님, 부디 제가 이번만큼은
잘 뿌리 내릴 수 있는 직장에 자리잡게 해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