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쉬는 날

by Minnesota

드디어 쉬는 날이다.


솔직히 9 to 6로 일할때에 비하면야 지금 업무 강도는 강도라고 말하기도 뭣한 정도의 수준이다.


상사 스트레스도 없고 강의 시간도 나한테 맞춰서 조정이 어느정도 가능하다.


그래도 월화수 내리 수업을 하고 오늘 학원에 안 간다 생각하니까 좋았다.


늦게 일어나서 샤워하고 방 정리를 하고 배송 온 옷 확인하고 하니까 개운하다.


오늘은 6시에 합정에서 친구와 만나기로 했다.


고기에 맥주 정도 먹을 것 같다.


주말에는 남자친구와 날씨의아이를 같이 보기로 했다. 그 감독의 영화는 대부분 다 좋았었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


무엇보다도 평일 내내 남자친구를 안 보니까 보고싶단 생각이 든다.


10월 내내 평일에 한 두번씩은 보고 주말에도 하루는 꼭 만났었던 것 같다.


5시경에 출발해야 하니까 얼른 해야할 일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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