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4/4
오늘은 토요일.
어제 뿌리염색 예약을 해두었지만 귀찮아서 내일로 미뤘다.
이번주는 화,수,금 출근을 했고 열심히 일 했다고 생각한다.
화요일에는 일을 마치고 갑작스럽게 술자리에 끼게 되었다.
육회와 고기에 소맥이었다. 2차에 합류는 했으나 곧 자리를 떴고 남자친구가 중간지점으로 나를 데리러왔다.
수요일에는 퇴근하고 남자친구와 만나 서촌에서 스시를 먹고 집에 갔다.
목요일에는 재택근무를 했고 피부관리를 받았다. 이번에는 리프팅 라인으로 받았고 다음날 얼굴이 부은 느낌이 날 거라고 하던데 다음 날 나는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피지도 많이 올라올 수 있을거라고 했지만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도 없어서 다행이었다.
금요일에는 사무실 출근을 했다.
출근 길은 항상 그렇듯 멀게 느껴지고 지루하기만 했다.
유튜브로 볼 것도 마땅치않아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골랐다. THE OCCUPANT
스페인 영화였다. 오랜만에 영어가 아닌 다른 나라 언어로 영화를 보니까 조금 더 끌렸다.
출근길, 퇴근길에 조금씩 보다가 토요일 오전에 이 영화를 끝까지 다 보았다.
굉장히 Intriguing한 스토리였고 한 사람의 욕망이 다른 한 사람을 파멸로 이르게하기가 이렇게 쉽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괜찮은 영화였다. English Breakfast 티를 마시면서 영화를 보았다. 우유도 약간 넣어서 마시니 더 맛있었다.
이제 1시에 만나기로 한 남자친구를 만날 준비를 할 참이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