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간 참 많이 바빴다.
아침부터 빡세게 그 날 하루에 해야할 일들을 정리했으며 쉴 틈 없이 처리해 나가는 과정으로 하루 하루가 꽉 찼다.
화요일엔 야근도 했고 목요일에 내 행사도 잘 마무리가 됐다.
금요일엔 일주일 간 한 업무를 정리하며 다음주 이사회부터 행사 결과보고 등을 준비하느라 역시 바빴다.
오늘은 8:30경에 눈을 떠서 피부과에서 약을 타오고 혼자 여의도공원까지 처음으로 다녀왔다.
집에 와서는 오빠가 구워준 한우 등심을 맛있게 먹었고 디저트를 먹고 까무룩 잠들었다.
오빠는 청첩장을 돌리러 나갔고 나는 일주일 내내 토요일 이 시간에 하기로 맘 먹었던 넷플릭스로 영화 보기을 했다.
톰 행크스 주연의 A Hollogram for the king이란 영화를 봤고 독특한 배경에 길지 않은 러닝타임으로 토요일에 일주일 마무리용으로 보기에 적합한 영화였다.
배는 딱히 안 고팠지만 혼자 라면 먹은지도 오래되서 끓여먹었다.
맛있었다. 이제 영화도 다 봤고 무얼할까 생각하며 이 글을 남긴다.
오늘은 겨울 답게 추운 날씨여서 더더욱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