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23 ~ 11. 27
이번주는 2~3주전부터 폭풍같았던 시기에 비해서는 조금 여유로웠다.
그렇지만 워킹 타임 중에는 항상 빡빡하게 업무를 수행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우선 내가 처음으로 A부터 Z까지 준비한 첫번째 이사회가 오늘부로 종료되었다.
서면결의로 진행은 됐어도 부의안건 작성부터 시작하여 주무관님께 안건 설명을 하는 등
전체적인 절차는 모두 내가 직접 진행했기에 의미가 크다.
오늘 안건에 대한 승인 통보 공문을 접수하였으니 제72차 이사회는 이것으로 종료이다.
물론 곧 73차 이사회를 또 준비해야겠지만 말이다.
그 외에도 대외협력 업무와 관련해서 국민대학교의 업무협약을 준비하는데 주력을 다했다.
12월 3일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 협약안 법률 검토 등 이것저것 챙겨야할 것을 진행했고 오늘 드디어 최종 업무협약안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인권경영과 관련해선 정기회의 개최 이후, 회의록과 함께 우리 기관에 적합한 내용으로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를 가다듬었다.
최종 컨펌을 받고 각 위원분들께 공유드린 상태이다.
이렇게 하다보니 곧 목요일이 되었고 목요일에는 업무 흐름상 특별한 게 없었기에 소논문 작성 기말고사 과제를 진행했다.
점심 먹고부터 6시 10분까지 자리에서 잘 일어나지도 않은채 그것만 썼다.
소논문인데도 정말 힘들었다.
대체 진짜 논문은 어떻게 쓸까 싶었다.
그래도 교수님께서 이렇게 신속하게 제출했냐며 잘 확인해보겠다고 답변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딱 2주후면 2학기도 종강이다.
시간 참 빠르다.
딱 작년 이맘때쯤 그러니까 11월 25일쯤 난 이회사에 입사했고 입사하자마자 대학원에 지원해서 등록을 했다.
결국 올해는 1년 내내 비대면으로 수업을 들었지만 배운게 많은 한 해다.
업무적으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12월까지 순조롭게 흐를 수 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