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oPon85E4TE
모든 게 다 지겨웠던 하루다.
꾸역꾸역 할 일 마치고 지하철에 몸을 싣고
이 노래를 우연히 발견했는데 무언가 파괴하고싶단 생각이 드는 차에 딱 좋았다.
누가 날 건드리거나 못된 말을 하거나 하진 않았는데, 일상이 지겨운것인가.
딱히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는 나날이 반복된다.
벌써 때는 4월 중순이 넘었고 곧 있으면 여름일 것이며, 나의 31살의 반을 마스크로 가린채 살아가고 있다.
모르겠다. 특별한 감흥 없이 이렇게 사는게
잘 사는 것일까.
다이어트해서 배고픔은 항시 뒤따르곤 있는데
이게 나의 현 감정 상태의 주요원인으로 보이진
않는다.
오늘은 운동을 안 하는 날이다.
뭐랄까, 숨 쉬는 것 조차 귀찮은 하루다.
말은 이렇게하지만 회사에 있는 내내 할 일 다 했다.
그냥 오늘 나머지 시간은 아무것도 안 하며 노래나 듣고 흘려보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