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화요일

by Minnesota

매일 아침 아아로 시작하는 나날이다.


그런데 배 상태가 별로인듯 해서 점심 먹고선 커피빈 모카라떼 핫으로 마셨다.


일은 많았고 솔직히 재미가 없었다.


이것저것 계속 하고 있는데 해치우는 재미도 없고 뭐랄까, 그냥 했다.


집 오는 길에 치즈 김밥을 사왔다.

오이랑 단무지 빼달라고 하니 햄이랑 맛살을 더 넣어주셨다.


마음이 허한가, 일상이 허해서 그런가.


남편한테 케익이 먹고싶다했더니,

이렇게 이쁜 케익을 안겨다줬다.



내일은 어떨까 싶다.

내일도 지루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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