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크루 금요문장 (2024. 04. 26)
한 자루의 초가 천 자루의 초에 불을 당기 듯, 한 사람의 마음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불태워서 마침내 천 사람의 마음을 불태운다. (톨스토이)
지혜로운 습관 (쇼펜하우어)
나의 문장
잔뜩 움츠리고 있다. 세상과 동떨어진 삶을 사는 아이처럼.
그러다 생각한다. 나의 괜찮음이 너에게 전달되어 주기를. 나의 희망이 너에게 안겨주기를.
때로는 보드라운 손길을 따스한 미소를 기다려 보았다. 그러다 이내 포기하고 먼저 웃어주기를 택했다.
슬픔의 무게, 외로움의 깊이 그곳에 너를 놓아둘 수 없다.
나의 웃음이 향기가 되어 외로운 너의 마음을 따스하게 안아 주리라 믿어본다.
나의 미소가 온기가 되어 너에게 괜찮음을 선물하기를 소망해 본다. 그렇게 시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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