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크루 바스락의 금요문장 (2026.01.15)
내 삶의 주연은 나만 있는 게 아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나와 깊이 관계를 맺는 여러 사람들 또한 이 삶의 주연들이다.
나는 단수로서의 삶이 아니라, 복수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삶이 곧 관계라는 것을,
진정한 관계를 삶에 들이는 만큼 나는 오히려 삶에
더 깊이 속하게 된다는 것을 진정으로 믿게 된다.
<그럼에도 육아>, 정지우
생성되고 사라지는 감정은 하나의 사건이 중심에 있다.
사건의 중심은 나지만, 때로는
무관심했던 타인에게서 올 수도 있다.
내 감정의 주인은 나지만,
감정의 동기는 예측할 수 없다.
우리는 매시간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고 정리한다.
삶의 주인은 나지만, 모든 관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관계의 고통보다
성숙한 관계로
남는 관계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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