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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
다정이 욕심이 난다.
by
maudie
Dec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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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다정하다.
내게만 다정했으면 좋겠다.
역시 욕심이겠지.
사람에 대한 꿈을 져버리고, 사랑에 대한 꿈 역시 져버렸다.
다시는 꿈꾸지 않겠다 다짐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어느 순간부터 이따금 다시 꿈을 꾼다.
내게만 다정한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한다.
모두에게 다정한 사람 말고 내게만 다정한 사람.
역시 정신을 못 차렸나 보다.
그렇게 많은 상처를 받고도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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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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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는 문장 ] 을 출간했습니다. 개인적인 시선과 생각을 담았습니다. 담담한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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