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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표
시
by
maudie
Jan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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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야기가, 우리의 문장이
마침표가 아닌 쉼표였길 바라는 마음.
여전히 새로운 이야기가 쓰이기보다
마침표에 꼬리를 달아 쉼표가 되길 바라는 마음.
조금은 이기적인 기다림이 아직은
여기 머물러 있음을 모르지 않길 바라는 마음.
그 마음이 흐려지기 전에 알아채 주길.
기다림의 끝이 우리의 이야기의,
우리의 문장의 마침표가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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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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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는 문장 ] 을 출간했습니다. 개인적인 시선과 생각을 담았습니다. 담담한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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