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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삼킨 눈물, 별
시
by
maudie
Feb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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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하루에 무너진 어깨와 떨어진 고개. 기운이 없어 차마 올려다보기 힘들까 봐 배려를 해주려는 듯, 별이 내려와 눈앞에 부서진다. 찰랑이는 하늘을 담은 호수에 부서지는 별이 툭 위로를 건넨다. 토독, 떨어지는 눈물을 호수는 그대로 삼킨다. 눈물마저 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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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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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는 문장 ] 을 출간했습니다. 개인적인 시선과 생각을 담았습니다. 담담한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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