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하자고 말했던 수많은 우리의 약속이 텅 빈 채로 돌아와 영이 되었다. 바람과 기대, 많은 약속들이 영혼을 잃고 흩어져 부는 바람에 수증기가 되어 사라진다. 그렇게 우리의 영원은 그 시간에 머물렀다. 흐른 시간을 채 따라오지 못하고.
[ 지나가는 문장 ] 을 출간했습니다. 개인적인 시선과 생각을 담았습니다. 담담한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