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라는 바다

삶은 바다와 닮았습니다. #585.

by 마음밭농부

바다에 이는 큰 파도에 공포를 느끼는 이도 있고

멋진 서핑을 상상하며 설레어하는 이가 있습니다.


세상은 바다와 닮았습니다.

때로는 난폭한 모습으로 나를 집어삼킬 듯 하지만

내게 필요한 양분과 양식을 주는 곳이기도 하지요.


세상은 가치중립적입니다.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나'라는 존재이지요.

내가 통제할 수 없었던 어린 시절에 심긴

잘못된 가치관을 도려내는 것을 '배움'이라 믿습니다.


어제의 나와 다름없는 오늘의 나라면

나는 하루만큼 죽음으로 향한 것이요

조금이라도 달라진 오늘의 나라면

나는 성장의 삶으로 전향한 것입니다.


하루하루 죽어가는 이가 있고

거듭 태어나는 이가 있습니다.


If you die before you die.

You will not die when you die.


어제까지의 나를 죽이고

오늘의 나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

불멸의 길이라 믿습니다.


믿음의 돛을 거두지 않는다면

바람은 끝끝내

드넓은 대륙으로 나를 이끌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이 순간은

파도를 느끼며 서핑을 즐기며

바다를 익히는 것이 어떨까요?


마침 '지금'

나에게 알맞은 바람이 붑니다.


마음밭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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