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마음에 산다

#20.

by 마음밭농부

지금까지 쓴 마음이 지금 마음이다.

지금이 아프다면

여태껏 마음을 아프게 쓴 것이다.

행복하고 싶다면

마음을 웃게 쓰면 된다.

마음 근육은 쓰는 결대로 발달한다.

균형 잡힌 마음을 갖고 싶다면

일상에서 소외됐던 마음 근육을 써야 한다.

마음짱이 되면 몸짱, 얼짱은 자연히 된다.

몸과 얼굴은 마음의 거울 이기에...




지금이 아프다고들 하죠.

앞으로도 그럴까 걱정을 더하죠.

그럴 땐 생각해 보아요.

어떻게 하면 아프지 않을지를...


마음은 순수해 감정에 물들기 쉽워요.

지금까지 마음에 어떤 감정을 자주 담았는지

살펴보는 거예요.

아마 걱정과 불안, 비교와 욕심 등과

친한 마음을 담았을 거예요.

그래서 마음 색이 곱지 않을지 몰라요.


마음은 관성이 있어 한 번 간 길로 계속 가려고 하죠.

그 길은 고속도로가 되어 속도도 높아지죠.

곱게핀 들꽃 보며 걷는 흙냄새 오르는 길은

눈에서 멀어져 가버리죠.

그래서 일 없는 일상 속에서도

고속도로 위에 서있는 것처럼 불안해하죠.


마음은 아직 어려서 늘 돌봐줘야 하죠.

먹을 것을 챙겨 줘야 하고

씻겨 줘야 하고

선크림도 발라 줘야 하고

보습제도 발라 줘야 하죠.

돌보지 않은 마음은 초라해 보이죠.

그래서 마음이 슬퍼하는지 몰라요.


몸은 아파트에서 살지만

사람은 마음에 산답니다.

좋은 마음에 살아요. 우리.



마음밭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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