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난 그리움엔 울림이 있다.

누구나 숨겨 놓은 것들 #271.

by 마음밭농부

누구나 첫사랑 담긴 곳이 있고

누구나 엄마 품은 냄새가 있다.

누구나 저 닮은 계절이 있고

누구나 사랑 스민 향기가 있다.

누구나 아기 닮은 외로움 있고

누구나 손님이 된 아픔 있다.

그렇게

누구나

어느 때

어느 곳

어느 것이든

드러난 그리움엔 울림이 있다.

우린 많은 것을 묻고 산다.


마음밭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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