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을단상> 456. 사랑에 빠지기까지 D-100
손만 뻗으면 닿을 듯한 애절함
<도을단상> 456. 사랑에 빠지기까지 D-100
로코라면 이런 식으로.
술도 못 먹고, 누굴 만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모처럼 마음껏 대학로를 누비고 다닙니다.
456번째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 연극 사랑에 빠지기까지 D-100 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Two thumbs up!
쌍따봉입니다.
로코는 스토리전개가 아무래도 뻔할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서사의 완성도와 감정선의 변화를 어떻게 포착하고 묘사할 것인가 그리고 멀티의 활약이 매우 중요합니다.
맘놓고 낄낄거리고 대놓고 감탄하고 터놓고 잘 만든 작품이라고 수긍할 수 있는 수작이었습니다.
배우들 연기력도 좋았구요. 조명과 연출도 좋았습니다.
아..그나저나 저 좋은 시절 다 흘려보내고, 하...ㅎㅎ
사랑에 빠지기까지 D-100
스치면 인연이고
스며들면 사랑이다.
권태에 빠지고나서 D+100
스치면 중상이고
스며들면 사망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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