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글을 쓰겠다 마음 먹고
수차례 고친 한 단어, 한 문장, 한 문단을 게시하는 중이었는데
(핑계지만) 시간이 훌쩍 8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일을 쉬지는 않았지만, 글을 쉰지.
책을 쓰겠다는 광대한 목표도 있었고,
실상을 알리겠다는 원대한 포부도 있었고,
스스로 홍보해보자 노력을 담았는데..
게으름이 또 한켠에서..
다시 시작해보려 다짐하다가
문득 "그럴게요"라는 마음 가짐으로
몇 자 남겨 본다.
그래, 더디더라도, 게으르더라도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