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카레니나 ㅣ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때로는 한 권의 소설이 사랑이 될 수 있다
사랑을 바라보는 상대적 감정
내 안에 들어온 사랑은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기차역, 만남과 이별이 공존하다
인연이 엇갈리다
만남과 이별은 원래 같은 이름
진정한 사랑은 무엇일까
"난 일을 하고 있다. 난 무엇인가를 이루고 싶어 한다.
그러나 난 잊고 있었다.
이 모든 것이 끝난다는 것을,
죽음이 있다는 것을...”
“나는 도대체 무엇인가, 무엇 때문에 이 세상에 온 것인가,
그것을 모르고 살아간다는 건 불가능하다.
그런데 나는 알 수가 없다. 따라서 살아갈 수도 없다.”
“그러나 이제야 내 삶은,
내 온 삶은 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것을 초월할 것이다.
그리고 삶의 모든 순간은
이전처럼 무의미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나의 삶에 부여하는
의심할 나위 없는 선의 의미를 지니게 되리라.”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