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감성유나 Apr 23. 2016

이름

당신이 내 이름을 부를 때








내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내가 비로소 내가 될 수 있기를.

꽃이 되어 피우고 지기보단

그저 내가,

내가 되어 너를 마주할 수 있기를.








Written by YN

photographed by  YN





작가의 이전글 사랑을 시작하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