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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드너초이 Sep 16. 2019

연보라, 하얀색 꼬리풀

신기하다.

잡초는 매일매일 뽑아도 어디서 그렇게 큰 녀석들이 뽕뽕 튀어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잡초와의 싸움에서 유일한 낙은 꽃구경하는 것.

아직 자리잡지 못한 애기 정원은 이렇게 가까이 보았을 때만 이쁩니다.


하얀 꼬리풀 사이에 유난히 연보랏빛을 띄는 한 녀석!

신기합니다..!

왜 너만 연보라색일까요..?

너무나 사랑스럽게 핀 꼬리풀 슈네린..!

이제 뿌리도 정착했는지 이파리도 진한 녹색이 되었고

더더 번식해서 풍성하게 키 크게 내년이 너무 기대됩니다.

꽃이 완벽히 개화하기도 전에도 아름답지만 개화한 꼬리풀도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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