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읽고 싶어서, 꼭 오늘 도착했으면 하는 책이었는데 왔다.책 읽고 있는데, 저자 존 스칼지가 투고 원고를 거절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을 때 쓴 글이 재밌다.
투고 원고 거절과 채택에 관한 이야기인데.
투고자가 내 절친이거나, 어머니이거나, 하느님 오른팔에 앉은 지쟈스라도 원고가 구리면 거절 할 것이며, 투고자가 내 철천지원수라도 원고가 좋다면 채택할 것. 그리고 투고자가 죽길 바랄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