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이럴 때 남자는 진짜 억울하다.
아내가 요구하는 대로 다 해주었는데
아내는 어이없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아내가 남편에게 부탁을 했다.
아내 : 여보, 거기 있는 감자 반만 깎아 삶아줘요.
남편 : 오케이~
그리고 남편을 감자를 반만 깎아 삶았다.
아내 : 헉?
무엇이 문제인가?
남편이 문제다?
아니다.
커뮤니케이션이 문제다.
아내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남편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아내는 당연히 알거라고 생각하고
전체 감자 중에서 절반만(전체 양적인 의미) 깎아서 삶아 달라고 했는데
남편은 이 말을 다르게(개별적인 의미) 이해했다.
감자 하나 하나 절반씩 깎아서 삶아 달라는 것으로 이해한 것이다.
어이가 없다고?
이해가 안 된다고?
어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느냐고?
이런 일들이 어찌 이들 부부에게만 있겠는가.
직장에서도 이런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상사와 부하 사이에서,
선배와 후배 사이에서,
고참과 신참 사이에서...
과장이 신입사원에게 업무를 지시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방향으로 일을 해 놓은 경우가 그렇다.
신입사원이 문제인가?
아니다.
커뮤니케이션이 문제다.
정확하게 설명하고 정확하게 이해시키는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