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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독서 리뷰

일류의 조건, 사이토 다카시, 숙달의 비결 3가지는?

일류의 조건, 사이토 다카시, 이야기책빵 북클럽 모집 중



사이토 다카시의 '일류의 조건'에서 숙달의 비결, 전문가가 되는 비결, 일류가 되는 비결을 3가지로 말합니다.



훔치는 힘

요약하는 힘

추진하는 힘



사이토 다카시는 정리된 표현으로 3가지를 말했는데요, 나는 어려운 일을 해낼 때 어떻게 이루었을까 생각해 봤어요.



목표 설정

멘토 도움

피드백



저는 이 3가지로 해낼 때가 많았어요. 혼자 하기 어려운 일은 끙끙대다가 결국 이렇게 해냈더군요.


'일류의 조건'책에서 나온 내용도 일부 겹쳐지기도 합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과 나의 방법을 비교해 보고 더 잘 될 것 같은 방법을 나의 방법으로 생활에 적용하면 좋겠죠.


첫 풀코스 마라톤에 도전할 때,



1. 첫 풀코스 춘천 마라톤 대회 도전 목표 세우기











첫 풀코스 춘천 마라톤 목표, 완주



이 문장을 쓰고 여기저기 붙이고 다녔죠. 그러고 나서는 혼자서는 힘들겠더군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집 근처 광명마라톤 클럽 선배님들에게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가입했어요. 풀코스 뛰어본 사람이 도움을 줄 수 있을 테니까요.




2. 멘토 도움


광명 마라톤 클럽 회원



사실 저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내성적인 성격이고 소그룹 위주의 만남을 좋아하지만 그 틀을 넘어서야 배울 수 있겠더라고요.


목표를 세우고 멘토들도 만났으니 이제 연습할 일만 남았어요.













러닝 하다 넘어지고 다치고 다시 시작



3. 피드백


하프 1회 후 풀코스 도전이라 풀코스는 차원이 다른 도전임을 훈련하면서 깨달았어요. 평상시 훈련처럼 해서는 안 되겠다는 피드백을 훈련하면서 계속 알게 되었어요.


다시 하프를 뛸 때도 힘들었고, 30km 이상은 몇 번이나 실패해서 왜 실패했을까,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를 계속 물어보고, 찾아보고, 제 자신에게도 물어봤어요.


체력이 약하다는 생각에 필라테스와 스쿼트를 매일 했어요. 달리기만 훈련한다고 풀코스가 되는 게 아니었어요. 저처럼 체력이 약한 사람은 기본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거였죠.



훈련 - 피드백 - 수정- 보완- 훈련 - 실패 - 훈련- 대회



대회에서 넘어지기도 하고 장거리 훈련 후 일주일간 통증으로 러닝을 멈추기도 했었죠.


이런 과정들이 반복이었고 대회 전까지 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훈련한 덕분에 첫 풀코스를 겨우 완주하게 되었어요.


아주 힘든 일은 목표 세우기, 멘토 도움, 피드백의 과정을 거쳐야 해낼 수 있음을 배운 아주 귀중한 첫 풀코스 경험이에요.


사이토 다카시 '일류의 조건'에서도,


1. 훔치는 힘에서 모방과 훈련이라고 말합니다. 배우는 사람에게는 모방과 훈련만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거기다가 모방을 넘어서서 훔쳐서라도 배우겠다는 의지도 강조합니다.


2. 요약하는 힘에서는 만약 책을 읽는다면 이 책에서 나는 어떤 것을 얻을 것인지 먼저 생각합니다. 전략적 책 읽기라는 것이죠. 얻고 싶은 내용을 생각해서 읽으면 그 부분이 보입니다. 읽기 전에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에요.


3. 추진하는 힘에서는 의식과 실행하는 원동력은 어디에서 올까요? 실행할 수 있는 에너지 넘치는 몸을 만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무라카미 하루키는 마라톤을 선택했고 마라톤으로 문체까지 연결되는 힘을 발휘했어요.



자신만의 추진하는 힘을 발견하는 것도 필요하겠지요.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하는 독서, 1월, 2월 선정 도서



저에게 추진하는 힘이란 운동(러닝, 근력운동)과 긍정적인 사고라고 생각해요. 운동으로 무언가 하고 싶은 활력을 만들고 긍정적인 말(독서)과 긍정적인 사고(목표, 희망, 꿈)가 몸을 움직이게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



아직 발견하지 못하셨다면 '일류의 조건'을 읽으면서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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