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성공해서 쓰는 게 아니라 성공하기 위해 쓰는 것이다.
책은 유명해서 쓰는 게 아니라 유명해지기 위해 쓰는 것이다
양원근 작가
잘 쓰지 못해서 나중에 글솜씨가 좋아지면 나중에... 이런 분들, 이런 저에게 필요한 말이었어요.
토요일 아침 07~09시 저자 특강을 들으러 05시 30분에 영주님과 합류하여 서울 문정역 3P 자기경영 연구소로 향합니다.
집에서 문정역까지 가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는 늦을 것 같아 남편 찬스를 활용했어요~^^
강의장 맨 앞자리는 필수죠.ㅎㅎ
20분 전에 도착해서 애써주시는 독서포럼 나비 임원진들과 인사를 나눴어요.
언제부터 나와서 준비하셨는지... 2022년 양재나비 임원을 했었지만 새벽에 나가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었기에 더 소중했던 기억으로 배움의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양원근 작가는 '책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 '부의 품격', '쓸수록 돈이 된다' 쓰셨는데 모두 읽고 만납니다.
지난번 '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 저자 특강 때도 인사이트를 많이 얻고 적용하고 있었지요.
책을 쓰고 싶은데 아직 못 쓰고 있는 저로서는 계속 독서, 필사, 북클럽을 운영하면서 쓰기에 도전하고 있으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작가님들을 자주 만나야 합니다~^^
그러면, 저작 특강 내용을 같이 살펴볼까요~
Q 우리는 왜 글을 써야 하는가?
이 질문에 멈칫했죠.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있지만 왜 글을 쓰고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어요. 질문은 질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하죠.
생각, 감정을 정리하고 경험과 깨달은 내용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기 위함이에요. 책은 인생을 디자인한다는 표현이 새롭게 다가왔어요.
저의 경험을 나누고 저의 삶을 디자인하는 과정이 책쓰기로 다시 정의합니다.
책을 읽고 밑줄 긋고, 자기 생각을 적거나 일기를 쓰는 일들로 인생이 달라지고 꿈을 실현하는 무기 장착이라는 말에 공감이 갔어요.
매일 독서하고 블로그를 쓰고 있지만 지지부진하거나 성과가 없는 것 같은 날이 계속될 때 이게 맞나 하는 의심이 들 때가 많거든요. 저자 특강에서 위로와 공감을 받고 격려와 용기를 얻고 와요.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은 자신에게 물어보고 타인에게 물어보는 방법이 가장 중요해요.
다른 사람이 나를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거나 말하는 것은 무엇인지. 타인이 나에게 궁금한 게 무엇인지.
호기심 있는 나만의 매력은 무엇인지. 특강 후 귀가하면서 동행한 영주님에게 물었어요.
강의 내용보다 중요한 것은 강의 후 나는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이게 가장 중요하거든요.
시간 관리와 멘탈 관리가 궁금하대요.
조용한데 에너지가 넘치고 흔들림이 없는 이유가 궁금하대요. ㅎ
위 내용으로 책 쓸 생각은 하지 못했어요. 역시 자기가 보는 자신과 남이 보는 자신은 조금 달라요.
시간 관리 방법이라면 저는 3P 시간관리, 목표관리 코치이기 때문에 4년 이상 바인더를 써왔고 지금도 쓰고 있죠. 시간관리와 목표관리, 사명, 비전까지 정리해야 시간관리가 가능해져요.
멘털 관리는 독서와 러닝입니다. 독서는 저에게 끊임없이 용기, 격려, 도전, 위로, 힐링을 주고 긍정적 영감을 줘요.
책 속 스승님들이 항상 채찍질과 격려를 해줍니다~^^
러닝은 에너지가 소진될 것 같지만 오히려 활력을 주죠. 고통 속에 신체를 단련시키고 마인드를 단련시키는 것 같아요.
독서도, 글쓰기도, 집안일도 뭐라도 하기 싫을 때는 러닝만 하자고 맘 먹어요. 러닝 다녀온 후는 활력이 생겨 뭐라도 하고 싶어져요.
자신이 어떨 때 에너지를 얻고 어떨 때 에너지를 소진하는지 잘 파악하는 것도 중요해요.
저의 인생 미션으로 삼고 생활하는데 이렇게 연계되는 걸 보니 다른 사람들도 궁금한가 봅니다.
시간 관리, 사명, 비전은 뗄레야 뗄 수가 없는 관계예요.
저자 특강을 듣고 나서 저 자신을 더 잘 아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서 새벽을 뚫고 간 보람이 있었어요.
그다음 중요한 오늘 강의 핵심인 직관적 썸네일, 돈 되는 책 제목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의하셨어요.
책 제목을 짓는 방법은 저자 특강 가기 전 이 책을 읽고 블로그에 쓴 글로 대체할게요. 책에서 더 자세히 설명했거든요.
✅ 베스트셀러 만드는 5요소
1. 제목과 표지
2. 내용
3. 타이밍
4. 출판사의 마케팅전략
5. 저자 인지도
제목과 표지, 내용만 좋으면 일단 베스트셀러가 된대요. 물론 다른 요소가 합쳐지면 좋겠지만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죠.
이 책에서 글을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제목 관련 챕터는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자 특강 후 본깨적을 정리한다면 본 것, 깨달은 것은 위에서 정리해고요. 적용할 부분은 귀가하면서 나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블로그 제목, 책 제목, 인스타, 유튜브 제목을 지을 때 배운 내용을 적용해서 지으려고 합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팅하면서 제목을 아주 고심했는데요.
책 제목은 썸네일과 같다, 책 제목의 중요성은 별 다섯 개, 쓸수록 돈이 된다, 양원근 저자 특강, 독서포럼 양재나비
이렇게 지어봤어요. 호기심과 궁금증이 있는 제목이라면 공감 하트와 댓글을 남겨주세요~^^
독서포럼 나비 마지막 순서, 책박수를 좋아하는데요. 저자 특강 배워서 남을 주기 위해 블로그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