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5월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정리하고 계획하는 것은

중요한 것만 남기기 위해서다



5월 1일부터 11일 동안 최소한 3일~11일 이상 긴 연휴를 보내는 분들도 계십니다. 각자의 상황에 맞게 보내는 게 중요하겠지요. 마음 정리 챌린지를 하면서 느끼는 바가 많아요. 집안 정리는 단순한 집안 정리가 아니라, 생각 정리, 시간 정리, 관계 정리, 공간 정리, 삶 정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4일 동안 정리했는데요, 4/10 정도 한 것 같아요. 버리는 물건으로 공간이 생기고 틈이 생기고 그 틈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여유가 느껴지네요. 공간 정리인가요? 마음 정리인가요?


5월 계획도 세워봅니다. <인지, 정서, 사회. 영적 영역 정리>인지, 정서, 사회, 영적 영역의 구분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지식이 넓어지면 인지가 되는 것이고 인지영역이 넓어지죠. 독서와 글쓰기 하면서 정서적 안정을 느끼기도 하죠.



북클럽과 시집 필사 출간 모임으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영적 교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사회, 영적, 정서, 인지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게 독서, 글쓰기 모임인 것 같아요.



SE-d2b1071d-524a-4ddc-bc95-a5f23e89d24e.jpg?type=w773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북클럽을 하면서 읽고 있는데 어려워요. 어렵기에 더 사색할 수 있어서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매일 블로그를 쓰고 있어요. 글쓰기는 창조적인 영역이나 부담스럽지만 쓰기의 습관은 아웃풋 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죠. 습관을 기를 때는 간헐적이기보다 매일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서 주 7일 하고 있어요.

*시집 필사 출간 모임은 주 6일입니다. 필사는 쉽지만 창작 시는 고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렵지만 어렵기에 더 재미나기도 합니다. 내 안에 이런 문장이 숨어 있었나 하는 생각이 간혹 들 때 어찌나 기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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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dArt_20250503_160410444.jpg?type=w386 신발장, 안방 정리



*마음 정리 챌린지도 집안을 발칵 뒤집어 놓았어요. 책은 10박스 이상 버린 것 같아요. 나눔 할 책은 6~7박스이고요. 재활용 옷도 2박스 버렸어요. 공간의 여유가 생기니 기분이 아주 상쾌하네요. 문제의 부엌, 베란다가 가장 힘든 시간이 될 것 같아요~^^

*그림책 출간, 시집 출간도 5월 중에 계획 중이라서 조금씩 하고 있어요. 새로운 창작의 과정과 결과는 성장을 동반하기에 어렵지만 아주 큰 의미가 있어서 계속하려고 합니다.

*디지털 드로잉 아이패드로 그림 그리기도 3주 동안 10개의 그림을 그리려고 합니다. 배워보고 싶었고 취미로도, 생각을 확장을 하는 도구로도, 글쓰기와의 연계도 있어서 재미있게 배우고 있어요.


<신체, 정서 영역>

*신체와 정서는 같이 간다고 생각하죠. 서로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발목 수술 후라서 걷기다 힘든 상태인데요. 오히려 외출을 못하니 집에서 독서, 글쓰기, 집안 정리 최적의 상태입니다. ㅎㅎ

*매일 의자에 앉아서 무릎 당기기 5분, 300회 하고 있어요. 근력을 키우고 근육이 사라지지 않게 2개월 동안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다시 뛸 수 있을 때까지요.

*일주일 후 수술 실밥을 제거하면 매일 1시간 산책하려고 합니다. 신체, 정서에 아주 중요한 시간이죠.

*숙면하기도 아주 중요해요. 너무 늦지 않게, 너무 일찍 일어나지 않고 푹 자려고 해요. 몸의 컨디션을 항상 살피려고 합니다.


<가정의 평화>

가정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집밥 메뉴가 매일 먹던 메뉴인데요. 새로운 메뉴를 주 1회 찾으려고 합니다. 메뉴 개발은 못하지만 sns에 나와있는 메뉴를 잘 찾아서 안 하던 음식을 해보려고 합니다.

김치, 햄, 계란만 넣고 간단히 만드는 김밥을 인터넷 보고 따라 했는데요. 저는 별로였어요. 파프리카를 얹어서 먹으니까 좀 나았지만 다시 해 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부추, 다진 돼지고기, 당면, 당근을 읽힌 다음(간장, 마늘, 올리고당으로 간함) 김으로 싼 후 다시 라이스페이퍼를 싸서 튀겼더니 아이들이 맛있다고 잘 먹어요. 심심하면 간장 찍어서 먹어도 되니 꼭 간을 잘 맞출 필요 없어서 좋았어요. 2회 도전 중 1회 음식 메뉴 찾기 성공이네요. 주 1회만 하려고요. 음식에 그다지 취미가 없어서요.



가족과 카페에서 책 읽기

*남편과 아이들에게 존재에 대한 감사, 사랑과 인정을 표현하는 말을 의도적으로라도 많이 하려고 합니다. 어른이나 아이나 사랑의 감정 바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으니까요.


5월의 계획을 글로 쓰다 보니 정말 중요한 일만 쓰게 되네요. 정리, 청소, 계획은 서로 연결이 되나 봅니다.

마지막은 항상 개운함으로 끝나는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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