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피드백을 해보려고 합니다. 막연하게 생각한 것과 싱크와이즈로 정리해 보니 눈에 확연하게 그려집니다. 목표가 있으면 성과는 크든 작든 따라오게 되어 있는 것 같아요. 5월 피드백은 신체, 일, 가정, 경제, 사회, 영적 영역으로 나눠봤어요. 영역으로 나누면 조화롭게 진행하고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다 보면 놓치는 경우가 생기고 그 부분이 약해지면 다른 부분까지 심각한 영향을 주거든요.
제일 중요한 신체 영역입니다. 5월 12일 발목 골절 핀 제거 수술을 했고 매일 1시간씩 재활 걷기를 하고 있어요. 수술 2개월 후 러닝 가능하기 때문에 근력운동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루 5~10분씩 꾸준히 하고 있어요. 단톡방에서 5분 근력 운동 챌린지를 하고 있는데 박 00님 덕분에 이번 달 근력운동 둘 다 100% 완료했어요. 반팔 굽혀 펴기, 물 마시기도 신경 써서 하고 있어요.
김민들레 이야기책빵 브랜딩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가장 열정과 애정을 쏟고 있어요.
시집 필사 출간 모임, 블로그 쓰기 챌린지 모임, 이야기책빵 북클럽 모임, 마음 정리 챌린지를 운영했어요.
시집 필사 출간 모임은 주 5일 필사 시 1편, 창작 시 1편 쓰는 모임이에요.
블로그 쓰기 챌린지 모임은 주 5일 동안 블로그 쓰고 인증하는 모임이고요. 이야기책빵 북클럽은 지난달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했는데 어렵지만 아주 의미가 있었어요. 마음 정리 챌린지는 집안 정리부터 시작해서 시간관리, 마음 관리, 관계 관리까지 살펴보는 시간이었어요. 집안 정리하면서 집안이 확 바뀌었고 마음이 아주 가볍고 산뜻해요. 가장 중요한 건 버려야 정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개인 프로젝트로는 그림책 출간, 시집 출간을 진행 중입니다. 디지털 드로잉 모임에서 전시회 1 작품 전시 중이고, AI 그림 전시회는 9월인데 매월 1 작품씩 제출하면서 연습하고 있어요. 배운 일로는 디지털 드로잉, AI 드로잉, 양원근 작가 특강이 인상적이었어요.
가정도 아주 중요하죠. 스턴트보다 집밥을 하려고 하고 가족원 모두에게 경청,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 중입니다. 목표에 적어야 더 관심을 두더라고요.
경제 영역에서는 5년 전부터 경제공부를 시작해서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데요. 16.24%의 수익률을 거뒀는데 하반기에는 더 좋아질 것 같아요. 연초에 세운 올해 목표 수익률이 15%였는데 이미 초과 달성했는데
잘 지키면서 수익을 내야겠어요. 경제공부는 흐름이 중요해서 신문과 경제뉴스를 매일 듣고 있어요.
사회 영역에서는 불필요한 만남을 자제하고 있어요. 꼭 필요한 만남 외에는 약속을 잡지 않고 나의 일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단톡방이나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분들에게 집중하려고 해요.
영적 영역에서는 독서, 글쓰기, 드로잉, 산책, 운동이 전부 저의 영적 영역을 확장해 주고 있어요. 모두 나를 돌아보는 일이고 자기 극복을 해야만 하는 일이거든요. 이렇게 영역별로 나눠보니 5월에도 한 일들이 아주 많았네요. 정리를 해봐야 어떤 일에서 성과가 있었는지 어떤 영역에서 부족했는지 알 수 있어요.
6월에는 이 일 외에도 다른 유료 북클럽에 월 1회 참여하려고 계획을 세웠답니다. 나머지는 계속 반복, 유지하려고 합니다.
"목표는 우리의 존재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다. 목표가 없다면, 우리는 단지 존재하기만 할 뿐이다."
- 니체
니체도 목표를 세우고 자기를 넘어서는 초인, 자기 극복을 하는 자세, 긍정의 자세를 아주 강조했답니다.
존재하기보다 성장하는 존재, 초인으로 매달 거듭나려고 합니다. 저는 자기 극복을 긍정적인 자세로
하려고 해요. 무엇보다도 자기 극복에는 아웃풋이 빠질 수 없어요. 아웃풋에 더 집중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