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발목 골절 핀 제거 수술 후 실밥 제거 후 매일 산책하고 있어요.
목표는 26 동아마라톤 풀코스 완주. 2개월 핀 제거 수술 전까지 하프까지 꾸준하게 러닝 했기 때문에
재활 러닝도 금방 적응하리라 믿어요. 어제는 2026 서울 마라톤(동아마라톤) 우선 접수, 결제까지 완료했어요. 동마 크루로 식수 지원을 2025 대회에 진행했기 때문에 우선권이 있어요.
금액도 할인될 줄 알았는데 우선 참가권만 있네요. 2023 동아마라톤 4시간 42분 기록이 있어서 신청 가능합니다.(2년 이내 풀코스 5시간 완주 이내 기록 있어야 신청 가능해요.)
병원에서 2개월 러닝 쉬어야 한다고 해서 지금은 산책과 스쿼트 근력 운동만 하고 있어요. 안전한 재활이 우선이니까요.
매일 아침 산책하면서 발목 강화 및 발목을 풀어주고 있지요. 레그 프레스 같은 운동 기구를 만나면
5분 동안 하면서 뻣뻣해진 발목 근육을 강화하고 있어요.
러닝은 못하지만 요즘은 산책을 하는 것만으로도 풍경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나무와 꽃들이 지천에 깔려 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어쩌면 러닝보다 산책이 더 행복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20일만 지나면 러닝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아주 행복하답니다. 러닝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다시 뛰니 더 행복한 거죠. 건강을 잃었다가 다시 회복한 기분입니다.
풀코스 완주는 5회를 했지만 아주 힘들기 때문에 체력 강화, 근력 강화로 몸을 만들고 있어요. 8개월 훈련 후 풀코스 완주로 재활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그러려면 지금부터 계속 걷기, 근력 운동을 게을리하지 말아야죠. 풀코스 완주의 고통을 너무도 잘 알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려고 해요.
왜 힘든 풀코스 마라톤에 도전하세요? 왜 힘든 풀코스 마라톤을 하냐고 묻습니다. 도전을 하는 이유는 도전하는 과정에 성장에 있기 때문입니다. 과정 중에 몸이 더 튼튼해질 것이고 마음이 더 강건해질 것이고 자신감, 자존감, 일의 효율은 더 올라가겠지요. 자신을 이기는 과정이 되겠지요.
완주 후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고요. 쉬운 일은 그만큼 성장이 작고 고통스러운 일은 그만큼 성장이 크기 마련이죠.
고통은 근육이다! 고통은 성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