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연서 도서관에서 전시 중인 MDD 디지털 드로잉 전시회에서 그림을 3~4 작품씩 보면서 후기를 쓰고 있어요.
로로님의 부엌에서 빚는 하루입니다. 부엌에 걸어두면 하루 종일 기분 좋을 것 같아요. 식욕도 맛 돋워줍니다. 이 디테일은 무엇인가요??? 음식 만드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건강을 위해서 아주 중요한 일임을 알기에 신경 쓰려고 하는데 그림 작품으로 만나니 더 정겨워지네요. 부엌이야말로 삶이 시작되는 곳 맞네요.
그릇, 사과, 조리 도구들은 라인으로만 그렸는데도 입체적으로 느껴져요. 다양한 색깔의 야채, 과일을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붉은색, 초록색, 보라색 계열들이 있어서 눈으로도 먹는 기분이 들어요. 요리의 중요성을, 예술의 일부를 부엌을 그리셔서 부엌에 대한 이미지가 확 달라졌어요. 그림 한 장이 이렇게 이미지를 바꿀 수도 있는 임팩트한 도구이군요.
The art of the kitchen days. Life begins in the kitchen.
Fruits and vegetables and the art from kitchen to life.
복숭아, 아보카도, 가지 등 어느 하나 눈길이 안 가는 곳이 없습니다.
앞의 그림은 부엌에서 빚는 하루였는데 이 작품은 하루의 휴식, 티 타임으로 마무리도 부엌에서 하는군요. 그림들이 하나깥이 깔끔하고 정갈합니다. 깨끗한 부엌을 선물 받은 것 같아요. 차 종류, 휴식할 수 있는 도구들이 많습니다. 차, 커피, 쿠키, 책, 마카롱 등등 후식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겠어요.
Tea is a small break a day. Tea is my comforting and warm friend.
Busy life, take a moment with tea. One cup of tea is enough.
차 한 잔으로 휴식이 가능하고 행복감을 느끼기에 충분하죠.
커피 한 잔, 차 한잔, 과일 몇 조각으로 하루를 정리하고 가족끼리 저녁 시간을 보내는 시간은 나중에 보면 참 의미 있는 일이 되기도 합니다. 그 시간이 서로 휴식의 시간, 위로의 시간, 앎의 시간이 되기도 하니까요. 그런 중요한 도구, 소품들이 있는 근사한 부엌을 상상해 봅니다.
저도 로로님 그림을 보며 모방 그리기 해봤습니다. 그림 자극을 주신 로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