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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오늘 느낌

오후 5시 14분

때론 즉흥.. 글

by 그사이


이래도 쓰고 저래도 쓰던 독한 내가

이래도 안 써지고 저래도 안 써진다.


아등바등 살아도 100년을 넘기기가 쉽지 않은 길고도 짧은 인생에 대해 생각한다.

모든 인생이 힘들고 고달프다.

내가 아는 고단했던 인생이 가엽고, 덧없다.


주절주절 긴 글을 늘어놓다가

다시 이 자리로 돌아왔다.

안 써진다.


덜컥 생각이 든다.

이제 내 차례가 되는가 보다..

인생이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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