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공동창업자 잭도시 Jack Dorsey의 첫 트윗 NFT 약 290만 달러에 낙찰”, “비플Beeple의 NFT 콜라주 작품 <Everydays: The First 500 Days> 무려 6930만 달러에 낙찰”, “크립토펑크CryptoPunks#7523이 1180만 달러에 낙찰”등의 2021년 기사는 우리를 놀라게 했다.
도대체 NFT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비싼 가격에 팔리는지 궁금해졌다.
NFT(Non-Fungible Token)란 대체불가토큰이다. 비트코인, 이더Ether 등의 암호화폐처럼 각기 동일한 가치와 기능을 가지는 대체가능(Fungible Token)과 달리 NFT는 각기 고윳값을 지닌다. NFT는 희소성이 있으면서 상호대체가 불가능한 토큰을 말한다. NFT는 특정 자산에 대한 고유한 소유권으로 일종의 원본 인증서이자 소유권 증명서이다.
2020년 6월 기준 1년 동안 NFT 시장은 200백 만 달러 이상의 상품거래가 이뤄졌으며 총거래량만 250배 넘게 늘어났다. 2021년에는 코로나로 더 크게 확장되었다.
예술하는 크리에이터들이 NFT에 대해 가장 관심이 많지만, NFT의 영역은 미술, 음악, 게임, 디지털부동산 등 다양하다. 여기에 더해 NFT의 희소성과 대체불가능한 특성 때문에 NFT를 수집하려는 컬렉터들과 투자가치를 보고 참여하려는 투자자들이 가세하면서 NFT시장은 더욱 뜨겁다.
<NFT레볼루션>은 NFT에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기초적인 입문서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책의 1장과 2장은 NFT의 정의, 가치, 역사, 필요성, 산업 등을 만날 수 있는데 생소한 단어와 생소한 사이트 및 작품들이 나와서 책을 읽는데 어려움이 있다.
3장은 NFT 제작법이 나오지만 책만으로는 알 수가 없다. NFT을 이해하는 것은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서 직접 실행하는 것이 최적의 방법이다.
4장 셀럽의 인터뷰와 5장 NFT 현재와 미래는 읽는데 어려움이 없다. 4장과 5장을 읽으면서 NFT에 대한 의의와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니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NFT는 크리에이터와 컬렉터의 일대일 거래가 가능하여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 NFT는 예술가들에게 ‘장벽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주고 있다. 예술가들은 빈곤과 절망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방법으로 NFT를 택했다고도 한다.
“과거 기업의 의뢰나 외주를 기다리면서 다른 누군가의 비전을 위해서 무의미하게 일하면서 정신적인 부분은 물론 영혼마저 피폐해지던 삶을 살았다. 지금은 어떤 것도 기다리지 않고 자신이 주체적으로 작품을 생산하고 있고, 보다 적극적인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
NFT에는 작가의 사고방식, 희소성, 스토리가 있다. 탈중앙화된 거래와 커뮤니티를 통한 소통은 예술가뿐만 아니라 컬렉터에게도 새로운 가치를 선사한다. 커뮤니티를 통해 아티스트의 영혼, 진실성, 작품의 가치 등을 경험하게 된다.
아티스트이면서 컬렉터인 콜디의 인터뷰는 NFT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작품의 금전적 가치가 없어지더라도 계속 소유하고 싶은 작품을 수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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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책친구>독서모임 추천도서로 이프랜드 메타버스에서 40여명이 독서 토론을 진행했다.
내가 경험해본 것 중 NFT가 될 수 있다면 어떤것이 있는지 생각해보기, 내가 민팅한다면 무엇을 등록할지 이야기 나누는 독서토론이었다. 위트 넘치는 손교수님의 진행으로 진행한 독서토론은 여러 사람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면서 확장된 NFT 지식과 가치를 갖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