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매일 쓰는 짧은 글: 240301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추워진 날씨. 하루 아침에 봄에서 겨울로 급속 점프를 했다. 집을 나서면서 엄마의 목도리 챙겨!를 외면한 대가는 매우 컸다.
친구들과의 즐거운 수다를 마무리하며 추운 겨울 밤 길을 헤치며 겨우 지하철역으로. 바람과 싸우며 겨우 집에와 따뜻한 이불 속에서 겨우 안도의 한숨을 내뱉는다. 올해 겨울은 유난히 날씨 변덕이 심하다.
태어나 자란 곳은 바로 여기 한국이지지만 아직도 이곳 삶에 적응하기 위해 남몰래 고군분투 중인 오늘도 이방인, 저는 화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