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저물어가는 봄
뜨거운 봄볕
그리고
조금은
미적지근한 여름볕
곧 타서 없어질 붉은 장미
곧 달궈져 붉어질 푸른 수풀은
그 볕 아래 빛나고
글로 얻은 것을 다시 글로 베푸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