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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oneymoon Nov 04. 2024

May

저물어가는 봄

뜨거운 봄볕

그리고

조금은

미적지근한 여름볕


곧 타서 없어질 붉은 장미

그리고

곧 달궈져 붉어질 푸른 수풀은

그 볕 아래 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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