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도 수차례 언급한 적이 있었다. 마냥이쁜우리맘 프로젝트는 나 혼자의 힘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 우리맘 프로젝트는 겉으로 봤을 때는 의사 아들인 나 혼자 이끌어 가는 것으로 보일지는 모르나, 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스태프들의 공이 지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맘 프로젝트 성공의 8할은 스태프들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피눈물 나는 노력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정도로 스태프들의 공은 크다. 특히 여름에 접어들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상황 속에서도 스태프들은 어머님들과 나, 그리고 성연 씨가 함께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순간들을 카메라에 오롯이 담아내어 시청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고 있다.
그늘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뜨거운 햇볕 아래, 카메라부터 음향 장비, 그리고 조명까지. 무거운 장비들을 들고 최고의 장면을 담아내는 스태프들. 또 촬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여기저기서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우리 스태프들. 항상 고생하지만, 요즘은 무더위와의 사투까지 벌이면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아플 때가 많다.
항상 "수고하신다, 고생이 많으시다"라며 표현하지만...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항상 애써주는 우리 스태프들에게 어떻게 보답을 하는 것이 좋을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 그들에게 나의 고마움을 전할 좋은 방법이 도대체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온전히 내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고민이 깊어지는 하루다.
그리고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가 더 커지는 하루다.
다음 촬영 때는, 기필코 잊지 않고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해야지.
평소보다 더 진지하게, 예의를 차려서, 마음을 담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