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행복하다는 느낌

by 도시 닥터 양혁재

매일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는 요즘. 일에 매몰되어 살던 예전에는 꿈도 꿀 수 없었던 감정이다.


마냥이쁜우리맘을 시작하고 난 이후부터, 난 매일이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의사 아들이 되어 어머님들을 돕는 일. '의술'이라는 나의 재능으로 아픈 어머님들을 치료해드릴 수 있다는 사실이 이렇게 내게 큰 행복을 가져다줄지 몰랐다. 어머님들이 나의 치료를 통해 오늘보다 내일 더 좋아지시고, 또 두 다리를 땅에 딛고 당당히 걸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그 누구에게도 설명할 수 없을 만큼 큰 행복을 느낀다.


많은 노력 끝에 의대 합격증을 거머쥐고, 퇴근 기약 없는 전공의 시절을 보내며, 숱한 고난을 헤치며 의사가 되었지만 사실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쳇바퀴 굴러가듯 반복되는 일상, 잠시의 여유도 없는 삶이 때로는 나를 지치게 만들었던 것 같기도 하다. 진정한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짐작만 하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마냥이쁜우리맘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면서 생에 처음으로 매일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게 됐다. 하루도 빠짐없이 행복하다는 이 느낌은 나를 황홀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더 많은 것들을 해볼 용기를 심어주었다. 행복을 바탕으로 나는 이제 무엇이든 해낼 수 있게 됐다. 이 자신감을 기반으로 더욱 다채로운 프로젝트도 이끌어 나가고, 내가 지금 운영하고 있는 병원 역시 더욱더 큰 규모로 성장시켜나갈 것이다.


국내를 넘어서 세계인들이 찾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글로별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계인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그날을 고대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해 나갈 것이고, 또 기존에 내게 주어진 일들도 완벽하게 잘 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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