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나에게 늘 뭔가를 줄 수 있는 사람이길 기대한다.
어릴 때는 재롱이라도 피우길 바라고,
커서는 분위기라도 잘 맞춰주길,
외모라도 보기 좋길,
어떻게 해서든 무언가를 줄 수 있는 사람이길 바란다.
그렇게 해서 사회는 발전되어 왔을 것이다.
사회가 유지되기 위해서 개인이 소외되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이념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념 때문에 희생자가 되고,
주위에서 다 그렇게 하니까 그래야 되는 줄 알고 정신없이 달려온 세월 역시 엄격히 말하면 사회에 희생 당한 것이다.
우리는 사회의 흐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