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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건 Jan 29. 2024

"업무 천재성의 조화: 팀의 힘을 이끌어내는 6가지열쇠

일의 천재들 // 패트릭 렌시오니

팀장들에게 추천되는 도서이다. 사람에게는 6가지 유형의 특징이 있고 개별마다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맞지 않는 성향의 일을 시키면 부적응 하게 되고 번아웃이 오며 일의 효율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반대로 성향에 맞는 일을 시키고 여러유형들의 장점들만을 생각해서 팀을 구성하면 높은 효율이 나올수 있다 한다.


이 6가지 유형을 제대로 파악하고 성향에 맞는 일을 분배한다는 것은 단연코 팀장의 역할 일 것이다. 물론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수는 없고 때로는 하기 싫은것도 해야 한다. 그럼에도 이 6가지 유형이 중요한 이유는 좀 더 멀리보기 위함이다. 창의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수 있고 분석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마냥 도움주는게 좋은 사람도 있다. 자신이 맡은바 업무에 대해서 강제로 하는게 아니고 자기 자신이 보람을 느끼는 일이라면 많은 부분이 변화할 것이다.


이처럼 사람 성향에 맞는 일을 할때 효율은 올라간다. 그러한 부분에서 이 6가지 유형은 내가 하고 싶은일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생각하는 것을 좋아할수도 남을 무조건적으로 도와주거나 지원하는 역할을 좋아할수도 있는 것이다. 하기 싫은일을 필요에 의해서 하는것만큼 고통스러운 일이 없다.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길은 하기 싫은 일은 안하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일을 안하는 것으로 결론 지을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팀을 구성할때 각자의 천재성을 가지고 있는 성향이 발휘될수 있도로 묶어야 한다.


나도 회사생활을 할때 팀원들에게 불만이 있던 적이 있다. 전체적인 상황을 보지 않고 일을 하거나 도를 넘어선 의견제시를 받을때면 팀원들이 내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구나 하면서 원망하고 실망한 적이 있었다. 지금에 와서보니 그 의견은 내게 결여된 부분을 보완해 주는 것이었고 맡은 임무에 충실한 모습은 어쩌면 끈기가 좋은 천재성을 지난 사람이었던거 같다. 진작에 6가지 유형에 대해 알고 적절히 분배했다면 어땠을까 싶었다.


또한 내 성향에 대해서 알았다면 팀을 이끌어갈때  효율적으로 만들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6가지 유형의 판별법


작성한 문제는 "일의 천재들"에서 제시된 6가지 업무 천재성 유형을 기반으로 하며, 개인의 선호와 강점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각 문항은 특정 천재성 유형과 관련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자가 평가는 공식적인 심리 평가가 아니며, 개인의 자기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침일 뿐입니다.


1. **사고 천재성**: 복잡한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하고, 여러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때, 이러한 과정이 자연스럽고 즐거운가요?

2. **창의성 천재성**: 새롭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나요? 이런 활동이 에너지를 주나요, 아니면 소진시키나요?

3. **판별 천재성**: 직관을 사용하여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것이 자신 있고 편안한 과정인가요?

4. **독려 천재성**: 다른 사람을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것에서 힘을 얻나요, 아니면 이것이 부담으로 느껴지나요?

5. **지원 천재성**: 타인을 돕고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자신에게 중요한가요? 이런 활동에서 만족을 느끼나요?

6. **끈기 천재성**: 어려운 상황에서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나요? 이러한 도전이 에너지를 주나요, 아니면 소진시키나요?


개인적으로는 사고천재성을 가지고 싶지만 아무래도 내 성향상 독려나 끈기가 아닐까 싶다. 이처럼 내안의 천재성이 무엇인지 안다면 회사생활이니 회사를 이끌때 도움이 될 것이다.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란 이런거 같다.


업무 천재성 이해는 팀 관리와 개인의 업무 만족에 중요하다. 각자의 천재성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역할을 할당함으로써, 팀의 효율성과 개인의 보람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는 각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전체적인 팀워크를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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