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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건 Oct 17. 2022

나폴레옹 힐의 인생수업을 읽고

나폴레옹 힐 지음 // 김한 슬기 옮김

밥은 잘 챙겨 먹으면서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루는 일이 많다. 극복해야 한다.


부족하다는 생각이 가난을 부른다


너덜너덜한 신발에 불만을 가지기 전에 두발이 온전함에 감사하라. 남긴 음식을 억지로 데워먹으면서 푸념하지 마라. 못 먹는 사람도 많다. 한 마디로 투덜대지 마라.


삶의 질은 두려움의 크기가 결정한다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독서를 하라. 자신감을 찾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사람들에게 베푼 만큼 돌아온다, 나 자신을 믿어라, 독서는 삶의 방향을 정해준다 등 삶을 살아가는 법에 대해 지침을 준다.


물론 책 속에 있는 내용을 지키면서 살기에는 아직 몸에 남은 습관들이나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들이 잘 고쳐지지 않는다. 반문하기도 한다. 왜 나만 잘해줘야 하나, 날 이용하면 어떡하나, 손해를 볼 수도 있지 않나 등 부정적인 생각도 떠오른다.


그래도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말 중에 틀린 말은 별로 없다고 한 “부자의 그릇”에서 나온 내용처럼 그렇게 해야만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고 조언해 주니 믿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책 내용 중에는 진심을 다해 남을 대하는 모습에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부분이 있다. 예전에 이력서 내용에 요즘같이 서로 대화가 없는 세상에서 말 한마디 걸어서 더 나은 삶을 사는 게 인생관이라고 썼는데 연락이 없었다. 물론 읽어 보지도 않았을 수 있지만 그 후에 큰형이 대신 이력서 써준 적이 있는데 그게 오히려 연락이 왔다.


그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내가 말도 안 되는 이상론자로 여겨졌던 게 아닐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물론 나름대로 성장하면서 얻어진 좋은 점도 있다. 이제는 진심으로 남을 대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독서를 통해 많은 지식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고, 새로운 관점을 통해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삶의 모든 순간에 이러한 원칙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다. 때로는 나태해지거나, 좌절하거나, 긍정적인 마음을 잃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원칙들을 기억하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


결국, 삶을 살아가는 법은 끊임없는 고민과 도전, 그리고 변화를 통해 얻어진다. 성공한 사람들이 공유하는 원칙과 경험들을 참고하여, 나만의 삶의 지침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이루려고 하지 말고, 작은 변화와 개선을 통해 조금씩 삶의 질을 높여가는 것이 현명하다. 그렇게 해서 좀 더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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