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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써니 Jan 12. 2021

[오늘을 남기다] 아무렇지 않을 수 없네

무엇이든 처음이 두렵고, 어렵다.


두 번째는 그다지 두렵지도 어렵지도 않다.


아니, 그런 거 같았다.


또 뭐가 있다는 거지,


뭐 별거 있겠어,


귀찮네,


애써 걱정을 감춘다.


그런데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은 잘 안 된다.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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