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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내 맘대로 詩
by
써니
Sep 2. 2021
그냥 둔다.
뭐가 그리 좋아서 낄낄거리는지
나와 최대한 먼 곳에 자리 잡고 누워
뵈지 않는다.
책상 위에 놓인 수학이가
내 얼굴을 한 번 쳐다보고
멀리서 들리는 낄낄 소리에 긴장한다.
그냥 둔다.
뭐가 그리 좋아 낄낄거리는지
덩당아 헛웃음이 나온다.
누구의 마음의 소리를 듣길래
저렇게 좋아할까
이 애미의 마음의 소리는 안 들리냐?
- 존경하는 인물이 '조석'인 12살 예준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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