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왜 그랬어.

내맘대로 詩

by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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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콕콕 찔러

얼마나 따가운지 몰라

눈시울은 뜨거워지고

금세 눈에 물이 고여


코가 시큰해지면서

맑은 콧물이 슬금슬금 기어 나오고


다 내 잘못인 거 같아.

그 말을 들으면


그러게, 왜 그랬을까?

변명하자면

난 몰랐어.

네가 그 말에 이렇게까지 아파하는 줄.


그러게...

그걸 왜 몰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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