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 맘대로 詩
작은 씨앗을
작은 묘목을
사랑을, 거름 진 흙을
꾹꾹 눌러 담아요.
햇살이
물이
관심 어린 사랑이
그 씨앗을
그 묘목을
쑥쑥 크게 하겠지요.
딱 좋은 햇살이 내리쬐고
딱 좋은 바람이 부는
4월이니까요.
딱 좋은 무던함과
딱 좋은 인내를 장착한
나는 마흔둘.
햇살아
물아
관심 어린 사랑아
나도 쑥쑥 키워...
기대할게!
생각이 머무는 자릴 남기고 싶어 이것 저것 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