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

내 맘대로 詩

by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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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을

작은 묘목을

사랑을, 거름 진 흙을

꾹꾹 눌러 담아요.

햇살이

물이

관심 어린 사랑이

그 씨앗을

그 묘목을

쑥쑥 크게 하겠지요.

딱 좋은 햇살이 내리쬐고

딱 좋은 바람이 부는

4월이니까요.

딱 좋은 무던함과

딱 좋은 인내를 장착한

나는 마흔둘.

햇살아

물아

관심 어린 사랑아

나도 쑥쑥 키워...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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