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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써니 Jan 23. 2024

오늘을 남기다] 계획적인 소비는 어려워.

오늘 훈제오리가 있었으면 이렇지 않았을 텐데...

훈제오리 때문에...

훈제오리 찾으러 다니다가 이것저것 주워 담아버린 거야.

내 잘못이 아니라 훈제 오리 때문이야.

라고 중얼거려 보지만ㅠㅠ

다 내 탓이다. ㅋㅋㅋ

아, 계획적인 소비는 어렵다. 

왜 마트에만 가면 카트를 채우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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